‘카지노’ 오달수가 명품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는 돈도 빽도 없이 필리핀에서 카지노의 전설이 된 남자 차무식이 살인사건에 휘말리면서 인생의 벼랑 끝 목숨 건 최후의 베팅을 시작하게 되는 강렬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달수는 지난 11일 공개된 ‘카지노’ 6화에서 한인회장 이준구 역으로 첫 등장, 특유의 개성 넘치는 연기로 구독자들에 존재감을 선사하며 신스틸러로 활약을 알렸다.
오달수는 극중 오승훈(손석구 분)과 교민들을 연결해 주는 다리 역할을 하는 한인회장 캐릭터를 능청스러운 연기로 소화, 현실감 넘치는 한인회장의 모습으로 극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했다.
오달수가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극의 분위기를 전환하는 캐릭터로 활약을 펼치며 구독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가운데 손석구(오승훈 역)를 만난 오달수가 앞으로 어떤 역할을 해낼 것인 것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오달수가 출연하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 시즌1은 총 8회로,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