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영국 유니세프, 베트남에 50만 파운드 상당 의료기기 지원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하노이 주재 영국 대사관과 유니세프는 베트남 의료 시스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50만 파운드 상당의 구명 장비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영국 정부가 자금을 지원하고 유니세프를 통해 전달되며 500여 개의 바이탈 사인 모니터와 500여 개의 주사기 펌프 등이 포함된다.
장비를 받은 베트남 보건부는 곧 전국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병원과 의료 시설에 장비를 배포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베트남 영국대사관은 "기부한 의료기기가 가장 취약한 지역의 베트남 환자와 의사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며 "베트남의 의료시스템과 서비스를 강화하고 지원하기 위해 보건부과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동안 영국은 베트남에 백신을 기증한 초기 국가 중 하나였으며, 200만 도스 이상의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백신을 기증했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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