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소재기업 금양이 부산 기장에 대규모 이차전지 생산공장 건립 추진 소식에 주가가 강세다.
3일 오전 9시 15분 현재 금양은 전거래일보다 5.54% 오른 24,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부산시는 금양과 이차전지 생산기지 건립을 위한 8천억원 규모의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금양은 사상구에 R&D센터를 세우고, 기장군 오리산단에 대형 배터리 대량양산 공장을 건설한다.
양산 공장은 3억 셀 규모로, 창출되는 일자리 규모만 1천명 수준에 달한다고 금양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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