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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명품이즈백’ 서울→부산 콘서트 성공적 마무리 “멋진 연말 보내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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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범수가 연말 콘서트를 성료했다.

김범수는 지난달 31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2022 김범수 콘서트 ‘명품이즈백’’(이하 명품이즈백)을 개최했다.

앞서 ‘명품이즈백’ 서울 공연을 마친 김범수는 이날 부산 공연까지 성공적으로 이끌며 지난 연말 1만여 명의 관객들에게 귀 호강을 선사했다.

3년 만에 단독 콘서트로 돌아온 김범수는 오프닝곡 ‘지나간다’를 시작으로 360도 원형 무대를 쉬지 않고 종횡무진 활용해 관객들과 더욱 가깝게 호흡하며 자신의 히트곡 뿐만 아니라 다양한 노래로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무대 구성 및 연출을 진두지휘한 김범수는 단독 콘서트로는 국내 유일 초대형 2중 라운드 LED를 제작, 360도 원형 무대에서 라이브를 펼쳤다.

이번 공연은 압도적 물량과 스케일을 자랑하는 360도 원형 무대를 제작한 만큼 지방 공연 개최가 어렵지만 서울에 이어 부산에서도 이러한 공연이 가능했던 건 김범수의 관객 사랑과 공연에 대한 열정이 있었기 때문이다.

또 ‘명품 관객을 위한 미디어 아트를 품은 명품 콘서트’를 주제로 미디어 아트 작품, 드로잉 작품, 비쥬얼 쇼 아트까지 총 7개의 작품을 ‘나아가다, 일으키다, 위로하다, 고조되다, 함께하다, 공유하다, 사랑하다’ 테마에 맞춰 선보였다.

폭발적인 보컬과 함께 볼거리까지 풍성한 ‘오감만족’ 공연을 선사한 김범수는 “아무리 잘 만든 공연도 관객 여러분이 없으면 그저 메아리에 불과하다. 오랜만에 여러분과 함께 그토록 간절히 바라던 무대에서 멋진 연말을 보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 내년에는 우리 모두에게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기를 소망해 본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끝으로 김범수는 엔딩 크레딧에 관객들의 이름을 함께 넣으며 더욱 뜻깊은 추억을 선물했다.

이에 관객들은 “클래스는 영원하다”, “죽기 전에 꼭 가야할 콘서트”, “360도 무대도 멋지고 왜 김범수인지 다시 한번 깨달았다”, “콘서트에 진심인 김범수”, “왜 라이브로 들어야 하는지 새삼 느낀 김범수 콘서트”, “공연 내내 관객도 공연의 일부라 생각해 주셔서 감동이었다” 등 후기를 전했다.

한편, 김범수는 계속해서 다양한 방식으로 팬들과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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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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