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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민우, 뮤지컬 ‘엘리자벳’ 성료 소감 "옥주현 열정 보며 많이 배워, 멋진 선배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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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가수 노민우가 뮤지컬 `엘리자벳`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노민우는 지난 1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된 뮤지컬 `엘리자벳` 무대를 끝으로 서울, 부산, 천안, 전주, 대구, 수원, 성남에서 이어간 약 4개월 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엘리자벳`은 아름다운 황후 엘리자벳과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죽음(Der Tod)의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노민우는 극 중 죽음 역을 맡아 데뷔 이후 뮤지컬에 첫 도전했다.

노민우는 탄탄한 연기력과 가창력을 겸비해 무대를 압도하는 카리스마를 발산했고, 올해 국내 공연 10주년을 기념하는 `엘리자벳` 무대에 오른 만큼 뮤지컬 배우로서의 첫 도전을 의미 있게 장식했다.

노민우는 소속사를 통해 "`엘리자벳`은 나의 인생에 있어 새로운 도전에 대한 두려움을 깨준 작품이고, 권태를 극복시켜 주기도 했던 애착이 가는 소중한 작품이다"라며 "사람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해주고 싶어 이 일을 시작했고, 뮤지컬이라는 장르가 무대에서 함께 소통하며 세 시간을 만들어 가는 것이 흥미롭고 매력적이라 느꼈다. 훌륭한 스태프분들과 배우분들이 있어 저만의 토드를 만들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옥주현 선배님의 열정을 보며 나 자신에 대해 물음표를 던지는 시간들도 많이 있었다. 많이 배웠고, 앞으로 저도 멋진 선배가 되고 싶다는 목표가 생겼다"라며 "많이 사랑해 주신 `엘리자벳` 10주년을 저도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앞으로도 새로운 작품들을 도전할 수 있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한 번뿐인 인생 모두 후회 없이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노민우는 최근 도쿄에서 개최된 공연 `"n.CHworld Live 2022" in Japan`에 참석해 명품 라이브를 선보였으며, 관세법 위반 방지 캠페인에 참여해 관세청장 표창을 받는 등 다채로운 활약을 이어갔다. 노민우는 올해도 다양한 분야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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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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