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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증시에 최대 호재 될 '연준의 금리인하' 언제 추진하고, 주가는 얼마나 올라갈까?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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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증시에 최대 호재 될 `연준의 금리인하` 언제 추진하고, 주가는 얼마나 올라갈까?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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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의 해인 계묘년이 밝았습니다. 주식을 비롯한 투자자들이 지난해에는 어려움을 겪은만큼 올해는 좋은 결과가 있어야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런 만큼 올해도 증시의 최대 재료가 될 Fed의 통화정책이 어떻게 될 것인가부터 짚고 넘어가야 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 시간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 나와 계십니다.

Q.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올해도 연준의 통화정책이 가장 큰 관심사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먼저 작년, 연준의 통화정책을 정리해 주시지요.
- 연준, 물가 잡기 위해 금리인상만 주력한 2022년
- ”인플레 일시적” 판단 미스, 3월부터 금리인상
- 갤로핑 금리인상, 0.25%p→0.5%p→0.75%P
- 작년 마지막 회의, 인상폭을 0.5%로 둔화
- 2023년 역시, 연준의 금리정책 ‘최대 변수’
- ’경기침체 vs. 피봇’ 놓고 논쟁 지속
- 금리인상보다 피봇 기대, 빅테크 등에 호재

Q. 올해 연준의 통화정책을 알아보기 위해 가장 먼저 알아봐야 할 것은 올해 연준 보드 멤버들이 어떻게 구성되느냐하는 점이죠?
- 작년 금리인상 주도한 FOMC 보드멤버 교체
- 최고금리 7%까지 올려야 한다는 제임스 불러드
- ‘자이언트 스텝’ 주도, 로레타 메스터·에스더 조지 교체
- 작년 금리인상 주도한 FOMC 보드멤버 교체
- 올해, 비둘기 성향 강한 위원과 중도파 구성
- 오스탄 굴스비·패트릭 하커·로리 로건 등 대표
- 연준 내 인사, 브레이너드 부총재의 입김 강할 듯
- 피봇 본격화, 최소한 증시 붕괴될 가능성 낮아

Q. Fed 인사들이 비둘기파로 채워지면 연준과 파월이 고심해온 트릴레마는 풀릴까요?
- 선제적 대처에 실패와 비난, 뒤늦게 출구전략
- 트릴레마 고충, 인플레만 잡을 수는 없는 입장
- 물가안정 목적, 기준금리 올리면 경기 더 둔화
- 경기부양 목적, 기준금리 내리면 인플레 우려
- 연준의 트릴레마, 12월 FOMC 계기 ‘해결 실마리’
- 종전 “인플레 잡힐 때까지 금리인하 기대 금물”
- 이번에는 “피봇은 추진했지만 인플레는 여전히 불안”
- 연준의 트릴레마 고민, 피벗 추진으로 해결할 듯

Q. 말씀하신 피봇을 단행하려면 인플레부터 잡혀야 하지 않겠습니까? 올해 인플레는 의외로 빨리 잡히지 않을까하는 기대도 있죠?
- 인플레, 여전히 높지만 작년 6월부터 가닥
- 2022년 美 CPI
- 6월 10월 11월
- 9.1% 7.7% 7.1%
- 인플레 안정 여부, 임대료와 임금상승률 변수
- 임대료와 임금 상승률은 대표적인 후행지표
- 작년 하반기 이후 임대료 하락, 올해 반영
- 임금 상승률, 작년 6월 6.5%를 정점으로 둔화
-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 종료 여부 ‘관건’

Q. 또하나의 관심사가 최고금리이지 않습니까? 작년 말까지 엇갈렸던 다양한 견해들이 연초 들어 변화가 있죠?
- 12월 점도표 5.1%, 작년 말까지 다양한 견해
- 9월 FOMC 이후부터 불 붙었던 최고금리 논쟁 지속
- 인플레 지표 결과와 파월 발언에 따라 ‘수시 변경’
- 2022 FOMC 보드 멤버, 4.5%∼7%까지 다양
- 최고금리 7% 주장했던 강한 매파 불러드 교체
- 올해 힘 받을 브레이너드 통화정책 부의장 “4.5%”
- 올해 FOMC 점도표, 최고금리는 갈수록 하향

Q. 말씀하신 것처럼 최고금리가 낮아진다면 올해 연준의 금리인상 경로는 어떻게 그려질 것으로 보십니까?
- 12월 점도표 기준, 1월 말 0.25%p→3월 0.25%p
- go-stpo-hold 원칙, 금리인상 중단 한동안 가져가
- 금리인상 중단, 빠르면 올해 5월 FOMC부터 가능
- 2분기, CPI 상승률과 기준금리 간 5% 내외 교차
- 올해 잭슨홀 미팅과 9월 FOMC에서 금리인하 논쟁
- 금리인하, 주가 20% 뛰고 달러가치 10% 급락할 듯
- QT 등도 금리변경과 동일한 선상에서 변경될 가능성

Q. 올해 최고금리가…최악의 경우 6.5%까지 상향된다 하더라도 증시가 붕괴되지 않을 것이라는 시각이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 JP 모건, 최고금리관련 최악 시나리오 발표
- 최고금리 6.5%, 실현될 확률 25%로 극히 희박
- 6.5%, 올해 내내 0.25%p 금리를 올리는 수준
- 그린스펀 수수께끼, 국채금리 상승폭 크지 않아
- 작년 금리 인상폭 425bp, 10년물은 절반에 그쳐
- 10년물 금리, 올해 공포선 ‘4.2%’ 넘기는 힘들 듯
- 최악 시나리오, S&P 지수 10% 하락에 그칠 듯
- 주식과 채권 숏 포지션, 더이상 줄이기는 어려워

Q. 묵시적으로 인플레를 상향 조정하려는 부분도 자주 언급되고 있지 않습니까?
- 작년 잭슨홀 미팅, 인플레 타깃팅 상향 논쟁
- 13년 상황과는 달라 인플레 안정 최우선순위
- 2%대로 내리려면 급진적 금리인상 장기 지속
- 물가 잡으려다 경기침체, 실업증대, 국민고통
- 크루그먼, 인플레 타깃팅 4%로 상향 재주장
- 평균물가목표제 포기하고 인플레 타킷팅 상향?
- Fed 부담 줄이고 인플레와 경기침체 우려 완화
- 콘센서스 필요, 올해 5월 회의에서 기대볼 수도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 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한국경제TV  뉴스콘텐츠국  정연국  PD
 ykje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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