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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날 '강추위'…수도권 등 오전까지 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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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마지막 날인 내일(31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겠다.

이날 새벽부터 오전 사이 인천, 경기 남부·동부, 강원 영서, 충청권, 전북 서해안에 1㎝ 미만의 눈이 내리겠다. 서울, 경기 북서부와 전북 내륙, 경북 서부 내륙에도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3∼0도, 낮 최고기온은 1∼8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세종·충남·전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강원 영서·대전·충북·광주·전남·대구·경북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남해 0.5∼1.5m로 예상된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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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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