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어썸텍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선정한 `2022년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사업` 분야에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주관기관인 ‘공간융합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국가하천 금강권역 18개에 대한 데이터 수집, 가공, 개방 역할의 센터로 참여 중이다.
한컴어썸텍은 드론 전문 제조 및 서비스 기업으로, 2022년에 국가하천 금강권역 6개 하천(금강, 갑천, 대전천, 유등천, 미호천, 논산천)의 고해상도 광학이미지, 정사영상(Orthomosaic), 수치지형모델(DTM), 수치표면모델(DSM), 등고선모델(Contour Line) 데이터 구축 완료했다. 향후 2024년도까지 국가하천 금강권역 18개에 대한 데이터를 구축하고, 국가 보안규정에 따르는 절차를 통해 수요기반의 활용가치가 높은 데이터 생산 및 구축 원천 데이터를 개방할 예정이다.
‘공간융합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을 계기로 3년간 90여 종의 데이터를 개방된다면, 국가하천 데이터를 민간이 구입할 수 있는 채널 마련, 국가하천 데이터 수집 및 분석을 위한 고품질 데이터를 위한 비용, 시간 등이 획기적으로 단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한컴어썸텍은 한컴그룹의 계열사로, 2021년 인수된 벤처기업이다. 배송용 수직이착륙 드론 및 자동 호이스트, 2시간 비행 가능한 1.5kg급 초소형, 초경량 고정익 드론, 드론 추락 방지 패러슈트, 패러글라이더와 드론용 배터리 관리, 특수 목적용 드론 개발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