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은 올해 서울시를 비롯하여 대구시, 창원시와 함께 유기견 보험정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각 지자체에서 시행하고 있는 유기견 보험정책은 유기견의 입양률을 높이고, 유기견의 질병, 상해, 안전사고에 대한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정책이다. DB손해보험은 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하여 해당 정책에 참여하고 있다.
각 지자체에서 올해 유기견 입양을 한 가족이라면 무료로 보험 가입신청이 가능하며 유기견의 질병 또는 상해로 인한 치료비와 수술비를 보장한다. 또 유기견이 타인의 신체에 피해를 입히거나 타인의 반려동물에 손해를 입혀 부담하는 배상책임 손해도 보장한다. 보험기간은 가입신청일로부터 1년이며, 가입신청은 올해 말까지 가능하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앞으로도 여러 지자체와 함께 유기견 입양률을 높이고, `유기견 입양`이 새로운 반려동물 돌봄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DB손해보험은 2018년`프로미 반려동물보험`을 출시한 이래 다양한 채널을 통한 판매뿐만 아니라 여러 지자체와 협력하여 유기견 안심보험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등 펫보험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