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은 울산 `힐스테이트 문수로 센트럴`의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청약자격이나 청약통장이 없어도 전국 누구나 분양에 참여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문수로 센트럴`은 울산 남구 신정동에 1, 2단지를 합쳐 602세대로 조성된다. 59㎡, 72㎡, 74㎡, 84㎡ 등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됐다. 59A타입을 제외한 모든 타입에 3면 발코니를 적용해 넓은 실사용면적을 확보했으며, 일반아파트 대비 10cm 높은 2.4m의 높은 천장고(우물천장 2.52m) 설계로 개방감을 높였다. 또 타 단지 대비 가장 넓은 약 17.3평의 서비스면적을 자랑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신정동은 울산의 신흥 주거지로 꼽힌다. 인근에 울산제일병원과 중앙병원 등이 위치해 있고 울산광역시청, 울산남부경찰서 등 관공서 이용도 편리하다. 3km 반경에 대형 상업시설인 뉴코아아울렛, 현대백화점, 롯데마트도 위치해 있다.
봉월로, 문수로, 삼산로 등의 도로망과 동해선 광역철도인 태화강역과 울산고속버스터미널 등 다양한 교통망을 통해 울산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도 가능하다. 특히 신복로터리와 태화강역을 잇는 울산도시철도 1호선 트램이 오는 27년 개통을 목표로 계획돼 있어 교통여건이 더 향상될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문수로 센트럴`은 지난 9월 울산 남구가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됐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50%에서 70%(생애최초 80%)까지 확대되고, 3년 후 전매가 가능하다. 또 중도금 대출 60% (중도금 이자 후불제) 실행 및 계약금 10%로 입주 시까지 추가자금 없이 입주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