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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C, 우선주 APE 매각 통해 1.1억달러 자기자본 증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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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 체인 AMC 엔터테인먼트 홀딩스(NYS:AMC)가 우선주 유닛(APE) 매각을 통해 1억1천만달러의 자기자본 증자를 발표했다.
2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밈주식 투자자들 사이에서 `아페스`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AMC의 우선주 유닛(APE) 은 주당 0.66달러에 안타라 캐피털이 매입할 것"이라며 "현재 AMC에 대한 채권을 보유하고 있는 안타라는 1억달러에 이르는 부채를 약 9,100만주에 이르는 우선주로 교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CNBC는 "이로써 AMC는 연간 이자 비용 약 1천만달러를 아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AMC의 아담 아론 최고경영자(CEO)는 "AMC는 안타라를 통해 현금을 조달해 부채를 줄이게 될 것이며, 궁극적으로 AMC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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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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