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아웃소싱 파트너 자동추천제안&프로젝트 관리 서비스 긱플러스(gigplus)`가 동명의 IT아웃소싱 중개 서비스를 신규 런칭했다고 밝혔다.
`긱플러스`는 웹페이지나 애플리케이션 등 IT개발이 필요한 클라이언트와 개발사를 이어주는 IT아웃소싱 중개 및 프로젝트 관리 역할을 하는 서비스로, 클라이언트는 `긱플러스`에서 제공하는 실시간 추천제안 서비스로 본인의 프로젝트에 적합한 개발사를 빠르게 매칭 받을 수 있다. 계약 체결이 되면 클라이언트와 개발사는 긱플러스의 상호작용 프로젝트 관리 시스템(i-PMS)을 무료로 제공받아 프로젝트 관리를 할 수 있다.
i-PMS는 계약서부터 WBS, 산출물 등을 보관하고 프로젝트 진행 사항을 양측이 실시간으로 체크하고 요청할 수 있도록 하며, 결과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의 혼선을 줄이고 자료 증빙을 간단히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긱플러스 이종인 대표에 따르면 최근 법정 중재기관인 대한상사중재원에 의하면 규모가 증가하는 IT아웃소싱 시장에서 SW분쟁발생 또한 증가하여 2020년 대비 2021년에는 70%가 증가했는데, IT아웃소싱 플랫폼 기업에서 3년이상 근무하면서 고객들을 일선(一線)에서 만나며 이와 같은 문제점을 파악해 금번 서비스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어 최초 기획을 시작했다.
특히 중개에만 초점을 두고 계약 이후의 프로젝트는 관리하지 않은 사례도 많아 이런 점도 고려했고, 여기에 시장 산업이 수년간 지속되었지만 시장 개선의 움직임이 보이지 않은 것이 창업을 결심한 계기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과정을 거쳐 2021년 성균관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에 합격 및 2022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에도 최종 선발되어 IT아웃소싱 분야에서 함께 활동한 동료들을 모아 2022년 6월 긱플러스를 창업하고 금번 서비스 런칭을 하게 됐다. 긱플러스는 이달 14일에는 2022년 KINGO-GA 창업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실적을 거두기도 했다.
긱플러스는 서비스 정식 런칭 이전부터 기존 고객들의 의뢰가 들어와 두 달간 1억원 이상 거래액을 돌파하고 `하나금융 하나 소셜 벤처 유니버시티 사업` 에서 우수팀으로도 선정되어 실시간 자동추천제안과 프로젝트 관리의 초점을 둔 사업 전략의 성공 가능성을 믿고 달려나가고 있는 중이다.
긱플러스 이종인 대표는 "보다 높은 역량의 개발사와 프리랜서를 모집하여 퀄리티 높은 프로젝트가 완성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IT아웃소싱 시장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보다 나은 서비스와 기술 솔루션을 추가 계획하여 고객들에게 공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