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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영, ‘일당백집사’ 최종회 대미 장식…직접 부른 OST ‘다시 오늘’ 22일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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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영이 ‘일당백집사’ OST 참여로 2022년 활약의 대미를 장식한다.

MBC 수목드라마 ‘일당백집사’의 주인공 김집사(김태희)로 열연 중인 이준영이 OST에 직접 참여했다. 이준영이 가창한 여섯 번째 OST ‘다시 오늘(A Fine Day)’는 22일 오후 6시 공개된다.

‘다시 오늘(A Fine Day)’은 재즈틱한 사운드에 산뜻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R&B 곡이다. 매일 애쓰며 똑같은 일상을 살아가다 지칠 때, 하늘 위 떠있는 구름처럼 흘러가는 대로 혹은 운명이 이끄는 대로 늘 새롭고 행복하게 살아가자는 메시지를 이준영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담았다.

이준영은 “처음 이 곡을 들었을 때, 따뜻한 멜로디와 가사의 담긴 메시지가 인상적이었다. 요즘같이 추운 날씨에 듣기 좋은 따뜻한 멜로디의 곡을 팬 여러분께 들려드릴 수 있어서 행복하다. 시청자 여러분이 드라마에 더 몰입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다”라며 가창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일당백집사에서 김태희의 모습을 보여왔다면, OST 작업을 통해 이준영의 모습도 함께 보여드릴 수 있어서 더욱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 따뜻한 작품인 ‘일당백집사’ 많이 봐주시고, 따뜻한 멜로디와 가사로 이루어진 ‘다시 오늘(A Fine Day)’ 많이 들어 주시길 바란다”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준영은 올 한 해 드라마 ‘일당백집사’와 넷플릭스 오리지널 ‘모럴센스’ 등 매 작품마다 다채롭게 변주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아 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베스트 액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그뿐만 아니라 지난 5월에는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가창력을 뽐내는 등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일당백집사’는 죽은 자와 산 자를 넘나들며 ‘무엇이든’ 들어주고 도와주는 장례지도사 백동주(이혜리 분)와 생활 서비스 업체 일당백 김태희(이준영 분)의 상부상조 프로젝트를 그렸다.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죽음’이라는 소재를 따스한 웃음과 가슴 뭉클한 감동으로 승화해 큰 사랑을 받아 온 ‘일당백집사’가 과연 행복한 결말을 맞이할 수 있을지 기대가 더해진다.

한편, 이준영이 가창한 ‘일당백집사 OST Part.6 ? 다시 오늘(A Fine Day)’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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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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