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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시중은행, 예금 금리 최대 9.5% 제한에 동의 [코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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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시중은행, 예금 금리 최대 9.5% 제한에 동의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은행협회(VBA)는 대출금리를 낮추고 경제회복 가속화를 위해 예금금리를 9.5%로 제한하는 것을 국내 은행들에 요청했다.
지난 15일 베트남은행협회장 응우옌 꾸옥 흥(Nguyen Quoc Hung)은 시중은행 대표들과의 만남에서 "현재 시중은행의 예금 이자율이 12개월 기준 연 9~10%이며 일부은행에서 최대 11.5%까지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예금 금리 상승이 비용 상승으로 이어져 기업들에 대한 대출 금리를 인하하는 것을 어렵게 한다다"고 덧붙였다.
회의에 참석한 은행대표들은 예금금리를 최대 9.5%로 유지하자는 베트남은행협회의 제안에 동의했으나 일부 금융기업은 원활한 자금동원을 이유로 금리에 상한선을 두는 것을 반대했다.(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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