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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시, 7년 만에 수도세 인상한다 [코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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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시, 7년 만에 수도세 인상한다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하노이시는 7년 만에 수도 가격 인상 계획을 발표했다.
마이꽁꾸엔(Mai Cong Quyen) 시 재무부 차장은 "2013년에서 2015년 사이에 연평균 20%씩 인상된 후 수도세는 지금까지 변동이 없었다"며 "지난 2019년 수도세 인상을 고려했지만 중앙정부가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 반려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수도세 인상안 승인을 위해 내년 초 인민위원회에 제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노이시 수도세는 사용요금 0~10m³ 범위 내에서 5973동(VND) 수준이며 30m³부터 최대 1만5929동(VND)으로 증가한다.
한편 하노이에는 11개의 수도 회사가 있으며 총 용량은 최대 150만 입방미터에 달한다.
도심과 외곽 지역 주민의 78%에게 수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도시 내 149개 지역은 아직 깨끗한 물이 공급되지 않고 있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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