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이 지역 중소식당 매출 증대를 위해 밀키트 개발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부산지역 중소식당 사장님 6명과 함께 만든 밀키트 6종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풍성돼지국밥의 ‘부추돼지국밥’, 가헌정의 `가마솥떡볶이`, 강갈비탕의 ‘강갈비국밥’, 담미옥의 ‘녹두전온반’, 식스시즌스의 ‘매콤해물크림파스타’, 차애전할매칼국수의 ‘할매칼국수’ 등 총 6종이다.
배민은 외식업 점주들이 코로나나 고물가 같은 예외적인 상황에도 기존 매출을 방어하고, 추가 매출을 올릴 수 있도록 밀키트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부산 지역 외식업 점주를 대상으로 처음 시작했으며, 부산 중소식당 8곳의 메뉴를 밀키트로 개발해 전국별미를 통해 선보인 바 있다.
권용규 우아한형제들 외식업솔루션센터 센터장은 "부산지역 사장님들과 배달의민족이 반년 간 함께 노력해 만든 밀키트 및 배민의 전국별미 서비스가 사장님들께 든든한 판로로써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