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리듬체조 꿈나무 육성을 위한 `2022 리프 챌린지컵`을 개최한다.
오는 17일과 18일 양일간 인천남동체육관에서 `2022 손연재 리프 챌린지컵(Leap Challege Cup 2022 By Son Yeon Jae)(이하 2022 리프 챌린지컵)`이 개최된다.
손연재 리프스튜디오에서 주최하고 넥스트 유포리아에서 주관하며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 베스트슬립, 려원담, 아임에코가 후원하는 `리프 챌린지컵`은 2018년 첫 개최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개최하지 못한 2020년을 제외해 올해 4회째를 맞았다. 2019년에는 단 2회 만에 7개국 200여 명 넘는 선수가 참여했고, 2021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으로 개최했으나, 전국에 있는 리듬체조 꿈나무 300여 명이 모여 성대하게 진행된 바 있다.
`2022 리프 챌린지컵` 첫날에는 6세부터 13세까지의 선수와 일반 참가자의 규정종목과 자유종목 경기가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손연재와 리듬체조 국가대표 서고은 및 리듬체조 꿈나무들의 갈라 공연이 펼쳐지고, 손연재가 직접 가르치는 마스터 클래스가 열린다.
현재 손연재는 리프스튜디오 대표로 우리나라 리듬체조 저변확대에 노력하고 있으며 리프 챌린지컵을 매년 개최해 리듬체조 유망주를 발굴하는 데 힘쓰고 있다.
한편 `2022 리프 챌린지컵`은 선수 및 관계자 외 일반인 관람은 제한하며, 전체 대회 모습은 유튜브 채널 `리프 챌린지컵`에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