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727.63

  • 15.49
  • 0.57%
코스닥

864.16

  • 5.99
  • 0.69%
1/4

中 OTT '한드' 잇단 부활…한한령 해제 기대감↑

'힘쎈여자 도봉순' 16일부터 서비스…이달 3번째 韓드라마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中 OTT `한드` 잇단 부활…한한령 해제 기대감↑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중국 OTT(영상 스트리밍) 플랫폼들이 잇달아 한국 드라마를 선보이고 있다.
16일부터 한국콘텐츠진흥원 베이징비즈니스센터에 따르면, 배우 박보영 주연의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이 중국 최대 OTT플랫폼 `아이치이`에서 이날부터 서비스되기 시작했다.
앞서 `슬기로운 의사생활(슬의생)` 시즌1이 8일부터 `비리비리`를 통해 방영되고, 또 다른 한국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12일부터 `유쿠`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데 이어 이달 들어 3번째 이뤄진 한국 드라마의 중국 OTT 진출이다.
또한 `힘쎈여자 도봉순`은 올해 중국에서 방송사와 OTT를 통틀어 16번째로 공개된 한국 드라마로 기록됐다.
최근 한류 콘텐츠들이 속속 중국 시장에서 유통되면서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갈등 속에 중국이 2016년 도입한 한한령(限韓令·한류 제한령) 해제 및 양국 대중문화 교류 정상화에 대한 기대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초에는 홍상수 감독 영화 `강변호텔`이 한국 영화로는 약 6년 만에 중국 OTT에 서비스됐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