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2022년 전통시장 어린이 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미래의 전통시장 소비자를 공략하고 활성화한다는 취지로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와 협업을 통해 교육감 협의회장을 표창하며 활발한 참여를 이끌어냈다.
공모전에는 총 13일의 접수기간 동안 유치부(5~7세) 153건, 초등 저학년부(1학년~3학년) 188건, 초등 고학년부(4~6학년) 108건 등 총 449건이 접수됐고, 21명이 우수작으로 수상됐다.
유치부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박서연(7세)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상 한서준(6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상 박채윤(7세), 성은우(5세), 문솔(7세), 김서아(6세) ▲전국상인연합회 회장상 김서빈(6세)이 선정됐다.
초등 저학년부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권윤아(3학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상 임도원(3학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상 정연재(2학년), 이고은(2학년), 조윤혜(3학년), 배한별(2학년) ▲전국상인연합회 회장상 윤재원(3학년)이 선정됐다.
초등 고학년부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이호은(6학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상 이도은(5학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상 손보경(6학년), 한소정(5학년), 성윤후(5학년), 이혜성(4학년) ▲전국상인연합회 회장상 김한비(6학년)가 각각 선정됐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으로 미래의 고객인 어린이들이 전통시장에 익숙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방문하고 즐길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여 전통시장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