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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시 공공의료기관 종사자 퇴사 증가..."낮은 급여 주원인" [코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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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시 공공의료기관 종사자 퇴사 증가..."낮은 급여 주원인"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하노이시 공공의료기관 종사자들이 민간의료기관으로 이직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지난 1~10월 600여 명의 공공기관 종사자들이 민간기관으로 이직을 하기 위해 퇴사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019년에는 562명, 2020년에는 574명이 민간의료기관으로 이직했다.
쩐티니하(Tran Thi Nhi Ha) 시 보건국장은 지난 7일 하노이 인민위원회 회의에서 "2년간 공공의료기관 종사자들의 민간 이직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내년에도 이직하는 공공의료기관 종사자들이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퇴사자의 48%는 낮은 소득을 퇴사 이유로 꼽았다.
코로나19 확산 상황으로 의료인 인력난이 심화돼 공공의료기관 종사자들의 업무가 가중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시 보건부는 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자체 예산에서 근로계약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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