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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에 외식보다 홈술…편의점에 등장한 '생선회'

CU, 연말 홈파티 안주 10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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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에 외식보다 홈술…편의점에 등장한 `생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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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상승 부담감에 홈술·홈파티 문화가 인기를 끌자 편의점 업계가 이를 노린 안주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편의점 CU는 회, 바비큐 등 연말 홈파티 안주 상품 10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회는 광어회, 연어회, 문어회 3종으로 마련됐다. 광어회는 초고추장, 연어회는 홀스 래디쉬 소스과 세트로 구성됐다. 문어회는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라고 CU는 소개했다.
바비큐는 텍사스 브리스킷, 통삼겹, 차돌양지살, 저크 윙, 소이 봉, 뼈찜 등 다양한 종류로 출시됐다.
올해 1∼11월 냉장 안주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6% 늘었다.
지난해 냉장 안주 판매 비중을 보면 동절기(12∼2월)가 31.8%를 기록했는데 올해도 연말연시 홈파티 트렌드로 편의점 안주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CU는 설명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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