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214.17

  • 6.39
  • 0.15%
코스닥

925.47

  • 7.12
  • 0.76%
1/3

美 11월 생산자물가 7.4%↑…5개월 연속 둔화세에도 전문가 예상치 상회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美 11월 생산자물가 7.4%↑…5개월 연속 둔화세에도 전문가 예상치 상회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사진=errante]

    미국의 생산자물가가 시장의 예상보다 더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9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는 11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달인 10월보다 0.3%,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7.4% 각각 올랐다고 밝혔다.
    상품 물가는 전달에 비해 0.1%, 서비스 물가는 0.4% 오르며 도매물가 상승을 부채질했다.
    근원물가도 10월에 비해 0.4% 올랐다. 이 역시 시장이 예상했던 0.2%의 두 배가 넘었고, 전년비에는 6.2%가 올라 예상을 넘었다.
    예상치 못한 도매물가 상승세로 달러는 상승 전환했고 3대 지수는 일제히 하락 전환하는 모습이다. 미 국채금리 역시 연준의 긴축기조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며 상승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11월 생산자물가지수 상승률은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를 0.1%~0.2% 상회했는데, 이는 미국 내 인플레이션 압력이 견고함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미 연준이 내년에도 고금리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는 관측에 힘이 실린 것"이라고 진단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