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산업용 로봇 전문기업 LPK로보틱스(대표 심태호)가 12월 한 달간 로봇솔루션 온라인 중개 플랫폼 마로솔과 공동으로 협동로봇 `LPK DoBot`시리즈에 대한 연말맞이 특별 프로모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LPK로보틱스가 올해 하반기부터 국내 시장에 본격적으로 공급 중인 협동로봇 시리즈에 대해 12월에 한해 할인을 진행하는 동시에, 이 기간에 판매하는 전 제품들에 대해 무상보증 기간을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전격 확대한다.
협동로봇 `LPK DoBot`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은 세이프스킨(SafeSkin)이라 불리는, 협동로봇 업계 최초 비접촉식 충돌방지 시스템으로서, 타사 협동로봇이 현장 근로자와 접촉하는 순간 작동이 중단되는데 비해, 세이프스킨은 충돌 이전에 사람이 15cm이내 접근할 경우 0.1초 이내 정지함으로써 작업자의 안전성을 대폭 강화했다. 또한 초경량급 데스크탑 다관절 로봇(MG400)의 경우, A4용지 면적 수준의 작은 공간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며 가반하중은 500g로서 어느 장소나 유연하게 배치 가능하다는 강점을 지니고 있다.
LPK로보틱스 박지훈 이사는 "그 동안 국내 많은 기업들이 협동로봇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지만 가격적인 부담 때문에 도입을 미루고 있는 상황에서 금번 프로모션은 협동로봇에 대해 부담 없이 도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되리라 믿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