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원이 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에 이어 ‘술꾼도시여자들2’로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최시원은 지난 1일 종영한 ENA 수목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에서 박재훈 역을 맡아 여사친 구여름(이다희 분)을 향한 애틋한 순애보를 유려한 감정 표현으로 완성해내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기세를 몰아 최시원은 오는 9일 첫 공개되는 ‘술꾼도시여자들2’에서 강북구 역으로 출격, ‘로코 강자’로서의 입지를 견고히 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높인다.
특히 최시원은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술꾼도시여자들’에서 버라이어티한 상황들과 맛깔나는 대사를 특유의 코믹 연기로 그려내 호평을 받은 바 있어 ‘술꾼도시여자들2’에서는 또 어떠한 모습과 이야기로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낼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소속사 측은 “이처럼 최시원은 차진 연기력과 한계 없는 매력은 물론 변화무쌍한 소화력을 발휘해 다양한 작품에서 쉴 틈 없는 활약을 펼치고 있는 만큼, 앞으로 계속될 활동에도 귀추가 주목된다”고 밝혔다.
한편, ‘술꾼도시여자들2’는 하루 끝의 술 한 잔이 인생의 신념인 세 여자의 일상을 그린 본격 기승전술 드라마, 그 두 번째 이야기로 오는 9일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티빙에서 단독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