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개발업체인 유바이오로직스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백신의 부스터샷 임상 1,2상에 대한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국내 은평성모병원등에서 기초 접종을 받은 만 19세 이상의 건강한 성인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으로 안전성과 내약성, 면역원성을 평가하게 된다.
유바이오로직스의 코로나19 백신은 콩고와 필리핀에서 임상3상을 진행중으로, 내년 1월초까지 접종을 완료하고 상반기중 면역원성과 안전성에 대한 중간 결과를 보고할 예정이다.
모체백신인 `유코백19`에 대한 면역원성 및 안전성 결과가 있어야 수출용 및 국내 허가를 득할 수 있으며, 회사측은 이를 바탕으로 해당국가 허가 및 수출용 품목허가를 통한 자체 백신 상품화와 세계보건기구(WHO) 긴급사용목록(EUL) 등재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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