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엠엑스(대표이사 박태욱)가 `2022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대전`에 참가, 산업용 메타버스 플랫폼 `MXspace(엠엑스스페이스)`를 선보인다.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 육성을 위해 마련된 `2022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대전(소프트웨이브 2022)`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정부 부처 6곳과 소프트웨어 관련 협회·단체들이 공동 후원하고 국내외 소프트웨어·IT기업이 대거 참가하는 국내 최대 소프트웨어 전시 행사다.
개막일인 오늘(7일)을 포함해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사흘 동안 열리는 올해 행사에는 역대 최다인 소프트웨어·IT기업이 300여 곳이 참가해 저마다 최첨단 소프트웨어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가운데 와이엠엑스는 산업용 메타버스 플랫폼인 `MXspace`를 기반으로 AR·VR·XR·IoT 등 첨단 기술을 융합해 제조·EPC·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디지털 혁신 서비스와 사례들을 공개한다.
MXspace를 기반으로 하는 메타버스 가상공간 `MXs`와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기반 AR 품질 검수 `MXepc`을 비롯해 가상 설비 훈련 시뮬레이터 `MXvts`와 XR 기반 설비·점검 `MXtsg`, 화상·음성 실시간 중계 `MXrtc`, AI 기반 IoT `MXiot`, PC·모바일 보안 `MXsecu`, AR 데이터 연동 `MXar` 등 다양한 자체 솔루션을 활용해 산업별로 맞춤형 메타버스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이를 통해 실제로 제조 분야에서 `MXs`, `MXvts`, `MXrtc`, `MXiot` 등 다양한 솔루션을 결합한 디지털 혁신 서비스를 통해 기업의 기술 훈련비용은 연간 약 60~80% 절감, 훈련기간은 70% 이상 단축했으며 해외에서도 원격으로 실시간 협업 등이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EPC(설계·조달·공사, 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에 있어서도 `MXepc`, `MXar`, `MXtsg`, `MXs`, `MXrtc` 등을 활용, 건설·플랜트 분야의 대용량 BIM 데이터를 바탕으로 세분화·경량화 작업을 통해 AR 및 메타버스 공간에 구현하는 동시에 업무 시스템과 실시간으로 연계하는 AR 품질 검수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경우 프로젝트 초기부터 품질 관리가 가능하고 리소스 절감과 자산활용 극대화, 장비 운용과 글로벌 원격지 협업 등을 통한 생산성 향상으로 공기 단축과 비용 절감은 물론 안전사고 사전 예방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와이엠엑스는 교육 분야에서 메타버스 기반으로 이론과 실습, 체험을 할 수 있는 실감형 메타버스 러닝 플랫폼을 개발, LMS(학습관리시스템, Learning management system)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 서비스들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와이엠엑스 박태욱 대표는 "이번 대한민국 소프트웨어대전을 통해 메타버스 플랫폼 `MXspace`를 기반으로 산업 현장에서 활용 중인 실사례들을 소개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와이엠엑스는 대한민국 산업 발전과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한 다양한 디지털 솔루션·서비스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메타버스 분야 고객경험 혁신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