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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7일 미증시 특징주 [글로벌 시황&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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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12월 6일 화요일, 마감까지 저희는 약 30분 정도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미증시 특징주들 살펴보는 시간입니다. 오늘 시장을 움직인 종목들 바로 살펴보시죠.
(TSMC) TSMC 애리조나 공장에서 내일 장비 반입식 행사가 진행됩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애플 팀쿡 등이 참석할 예정이고요. 또 TSMC는 애리조나에 두번째 반도체 공장을 짓고 투자 규모를 4백억 달러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반도체) 기술주 전반에 매도세가 몰리면서 오늘 장 반도체주들도 타격을 받았는데요.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3%가까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엔비디아가 4%, AMD는 5%대 하락하고 있습니다.
(메타) 메타는 오늘 두가지 악재에 부딪혔습니다. 유럽연합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한 메타의 타겟 광고에 대해 우려를 제기했다는 월스트리트저널의 보도가 나왔고요. 두번째로는 감시위원회는 특정 이용자에게 더 큰 보호조치를 해주는 VIP 대상의 불공정한 콘텐츠 검토 플랫폼이 있다고 밝혔는데요.
(아마존)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2019년부터 아마존의 바이 박스 등의 기능이 공정한 경쟁을 해치는지를 조사해왔는데요. 그런데 아마존과 유럽연합이 드디어 아마존의 반경쟁행위에 대한 합의에 도달했다는 외신들의 보도가 이어졌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잠시 후 이슈에서 살펴보실 수 있고요.
(애플) 애플은 자율주행차에 대한 계획을 축소하고 출시일을 일년정도, 2026년으로 연기했습니다.
(세일즈포스) 세일즈포스는 어제에 이어 오늘도 장중 52주 신저가 기록했습니다.
(전기차) 이어서 전기차 업체 흐름 살펴보겠습니다. 종목별로 엇갈리는 모습인데요. 테슬라는 2% 가까이 하락하며 180달러선이 무너졌고요. 고금리에 대한 투려와 함께 루시드는 장중 52주 신저가를 기록했고 8% 넘게 크게 빠지고 있습니다. 니콜라도 7%, 리비안도 6%대 하락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리오토는 4%, 샤오펑은 3% 강세 나타내고 있습니다.
(제너럴일렉트릭) 오펜하이머가 제너럴일렉트릭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상회로 상향했습니다. 헬스케어 사업의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는 점, 항공우주 사업의 강력한 모멘텀을 근거로 주가 전망이 밝다고 평가했는데요.
(보잉) 보잉은 지난 50년간 생산해오던 747모델을 이제 더 이상 생산하지 않게 됐습니다. 엔진 두개가 달린 와이드바디 제트기로의 전환을 추구하기 때문인데요. 어제 하락장 속에서 살아남았던 보잉, 오늘 장에서는 3%대 하락하고 있습니다.
(로얄캐리비안) JP모간이 로얄캐리비안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에서 비중축소로 두단계나 낮췄습니다. 로얄캐리비안이 노르웨이지안 크루즈 같은 동종업체보다 단기적 주가하락에 더 취약하다는 평가인데요.
(에스티로더) 도이치방크가 에스티로더에 대한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했습니다. 내년에 중국이 코로나19 봉쇄 조치를 완화할거라며. 중국시장이 다시 열리면 에스티로더 판매가 늘어날 걸로 전망했습니다.
(월마트) 다음은 월마트 소식입니다. 월마트 CEO는 월마트 내 절도 사건 증가가 상점 폐쇄 혹은 가격 인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JP모간) 이어서 금융주/은행주 소식으로 넘어가보겠습니다. 모간스탠리가 JP모간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축소에서 비중확대로 두단계나 올렸습니다. 내년에 JP모간이 긍정적인 영업 레버리지를 가질 거라는 평가인데요.
(모간스탠리) 모간스탠리는 전세계 스태프 직원 2%를 감원했다고 전해졌습니다.
(골드만삭스) FTX 붕괴 이후 골드만삭스가 암호화폐 회사를 사거나 투자하기 위해 수천만 달러를 지출할 계획이라는 보도에 따라, 골드만삭스 주가는 오늘 장 2%대 하락하고 있습니다.

강수민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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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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