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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DB손해보험, MOU 체결…전기안전관리 손해보험 제도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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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DB손해보험, MOU 체결…전기안전관리 손해보험 제도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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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6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산업통상자원부 박일준 차관, DB손해보험 이창수 부사장이 함께한 가운데, ‘전기안전관리제도-손해보험제도 연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부, 공공기관, 민간기업이 함께한 이번 업무협약에는 전기안심건물 인증사업과 손해보험 연계를 비롯해 국민 안심 생활공간 확보를 위한 상호협력, 전기안전관리 정보 공유 및 보험연계 정책수립, ESG경영 공동실천 등 상호협력의 내용을 담았다.

공사에서 실시 중인 ‘전기안심건물인증’은 국민 생활과 밀접한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입주민과 업무시설 근로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건축물에 부여하는 인증제도로 전기설비와 관련된 안전·편리·효율 분야 30개 항목을 평가한다.

2019년 제도 도입 이후 국내 주요 건설사와 워킹그룹 구성?운영, 홍보를 통해 올해 30개 공동주택 단지에 인증을 부여한 바 있다.

박지현 사장은 “전기안전관리와 보험연계 제도의 확대를 통해 건축물의 전기안전을 강화하여 전기재해는 감소시키고 보험료 할인으로 국민의 경제적 부담은 완화하는 등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앞으로 건설사, 부동산 관련 협·단체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전기안심건물 인증제도를 확산하여 화재보험료 할인과 건축물 브랜드 상승효과를 가져오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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