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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윤웰니스, MCN 업체 램스튜디오 지분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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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복 쇼핑몰 지블랑 운영사 라윤웰니스(대표 : 김병수)가 국내 4위 MCN(Multi Channel Network) 회사인 램스튜디오(대표 : 이동원)와 지난달 18일 신주인수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램스튜디오는 지난 2019년에 설립된 회사로 누적 30억 뷰 이상을 기록하며, 약 5000여만명의 구독자층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이다.

라윤웰니스는 이번 램스튜디오 지분 인수를 통하여 엔터테인먼트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한편 온라인 커머스 부문의 사업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라윤웰니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신주인수계약을 통하여 라윤웰니스는 램스튜디오의 지분 44.6%를 보유하게 되고 램스튜디오의 본격적인 엑셀러레이팅 및 기업공개 작업을 시작하게 된다고 말했다.

램스튜디오는 국내 최상위 MCN기업 중 한 곳으로 크리에이터 250여 팀과 전속계약을 통하여 크리에이터 IP 중심으로 한 플랫폼, 캐릭터 사업, NFT, 메타버스, 컨텐츠, 커머스까지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또한 램스튜디오는 램스튜디오가 직접 개발하여 운영 중인 유튜브 체험단 플랫폼 YOUZ를 운영 중이고, 소속 크리에이터들 중 반려동물 크리에이터들이 중심이 되어 최근 런칭한 브랜드 ‘집사의 레시피’를 통해 국내 최초로 반려동물 전용 밀키트를 출시하여 절찬리에 판매 중이다.

가장 최근에는 글로벌 커뮤니티 플랫폼 모모보드와의 MOU로 인플루언서 커뮤니티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크리에이터 IP를 활용한 메타버스, NFT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 투자계약에 램스튜디오 이동원 대표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크리에이터 지원을 더욱 강화하여 기존 사업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그간 MCN업계에서 시도하지 않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에도 앞장서겠다. 또한 신규 크리에이터 육성에도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라윤웰니스 관계자는 “램스튜디오가 2024년 상장하는 것을 목표로 라윤웰니스의 네트워크 역량을 활용하여 국내외 기관투자자들로부터의 본격적인 자금 유치전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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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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