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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남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 강사 네트워크 데이’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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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 이하 ‘진흥원’)이 지난 2일~3일 이틀간 나주 스페이스 코웍에서‘2022년 전남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 강사 네트워크 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0년 이후 처음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한 이번 행사는 전남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강사 90명과 및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업 성과 공유와 지역내 SW·AI교육 인식 제고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1일차 행사는 △SW미래채움사업 2022년 성과 및 2023년 운영 계획 공유 ▲명사 특강‘AI시대 필요한 디지털 리터러시’(호남대학교 백란 교수) ▲SW미래채움강사 수업지도안 공모전 우수사례 발표(곽미리, 진아라) ▲강사 역량강화 연수 1차(레고 스파이크 프라임 로봇활용 교육/(주)퓨너스)순으로 진행됐다. 2일차에는 △강사 역량강화 연수 2차(레고 스파이크 프라임 로봇 AI교육/(주)퓨너스)가 이뤄졌다.

이인용 원장은 “창의력과 논리력을 갖춘 SW융합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전공 지식과 현장 중심 실무능력을 겸비한 전문강사 육성이 선행돼야 한다”며 “앞으로 선발된 교육생들이 우수한 SW교육 전문강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사업은 초·중등학생 SW교육 강화를 위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전남 SW강사 양성교육을 추진하였으며 그 결과 428명의 강사진 배출, 일자리 창출 149명, 지역특화 커리큘럼 개발 53건 등의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SW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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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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