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테이씨(STAYC)가 뜨거운 음원 파워를 이어가고 있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최근 두 번째 싱글 ‘STAYDOM (스테이덤)’을 통해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사이트 스포티파이 (Spotify) 1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이는 첫 번째 미니앨범 ‘STEREOTYPE (스테레오타입)’, 두 번째 미니앨범 ‘YOUNG-LUV.COM (영러브닷컴)’에 이은 세 번째 1억 스트리밍 기록으로 스테이씨를 향한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사랑과 관심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STAYDOM’은 지난해 4월 발매한 앨범으로, 타이틀곡 ‘ASAP (에이셉)’은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와 ‘꾹꾹이춤’ 등 러블리한 포인트 안무로 사랑 받았다. 멜론이 발표한 2021년 연간 차트 TOP100 중 30위에 진입하는 쾌거를 달성했으며 각종 차트에서 롱런하며 저력을 증명한 바 있다.
특히 스테이씨는 데뷔 앨범 ‘Star To A Young Culture (스타 투 어 영 컬처)’를 비롯해 지금까지 발매한 모든 앨범을 통해 스포티파이 누적 재생수 4억을 돌파했다. 또한 스포티파이 ‘랩드(Wrapped)’ 연말 결산 데이터에 따르면 올 한 해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K팝 여성 그룹 분야에서 10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위상을 굳건히 했다.
다양한 지표에서 꾸준히 음원 파워를 보여준 스테이씨는 최근 일본 데뷔 싱글 ‘POPPY (파피)’로 거침없는 글로벌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스테이씨는 일본 정식 데뷔 전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화려하게 포문을 열었으며 ‘POPPY’를 통해 시부야 일대 대형 전광판 장식, 타워레코드 내부의 앨범 판매 부스 특별 설치 등으로 현지에서의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한편, 지난 3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데뷔 첫 해외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친 스테이씨는 오는 10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팬미팅을 연이어 개최하며 글로벌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