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전동스쿠터 업체 후쉬가 조만간 IPO에서 4억 달러 가치평가를 예상한다.
5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후쉬는 추가 주식 발행과 기존 주주들이 지분을 매각함에 따라 최대 50억 루블의 주식이 주당 185~225루블의 가격으로 IPO에 매각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후시의 IPO는 서방이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 금융권의 상당 부분을 서방 투자에서 떼어낸 조치에 대해 러시아에 제재를 가한지 9개월여 만에 러시아 자본시장의 건전성을 시험하는 핵심 시험대로 보일 것이다.
후쉬는 IPO에 따른 회사 시가총액 목표가격과 제안 규모를 3억3천달러에서 4억 달러로 예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