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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은, 클래식한 매력 물씬…’블랙 앤 화이트’ 매력 넘나드는 ‘멋쁨의 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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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은이 드라마와 예능, 화보에 이어 광고까지 섭렵하며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혜은은 tvN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와 최근 종영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를 비롯해, 티빙 예능 ‘청춘MT’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활약을 펼쳤다. 그는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겉차속따’의 매력을 자랑하는 펜싱 코치 ‘양찬미’를,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에서는 냉철한 카리스마의 소유자 ‘오하란’ 역을 완벽히 연기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그가 작품을 통해 온냉을 넘나드는 매력으로 인물을 실감나게 그려내며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였다면, 티빙 예능 ‘청춘MT’에서는 친근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김혜은은 예능에서 유쾌한 진행실력과 흥으로 후배 배우들과 한데 어우러져 예능 포텐을 터트렸으며, 화보와 광고에서까지 활발하게 활약하면서 종행무진 행보를 펼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이날 공개된 화보 비하인드 컷에서 김혜은은 ‘블랙 앤 화이트’의 클래식한 분위기로 ‘멋쁨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앞서 고혹적인 화보의 분위기로 강렬한 포스를 드러낸 그는 이번엔 포토제닉함을 자랑,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순백의 미를 뽐내며 한층 부드러우면서도 청초한 아름다움을 엿볼 수 있다. 그는 여성스러운 드레스로 우아한 매력을 극대화시키는가 하면, 화이트 슈트 착장으로 당당하면서도 여유가 묻어나는 미소를 지어 보이며 화보퀸, 광고퀸의 위엄을 입증하고 있다.

이처럼 다방면에서 팔색조 면모를 증명한 김혜은. 그는 1987년에 갇혀버린 두 남녀의 이상하고 아름다운 시간 여행기를 그린 KBS2 새 수목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에 21년 미숙 역으로 또 한 번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이에 김혜은이 앞으로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KBS2 새 수목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2023년 1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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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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