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제10회 산학연구과제 우수발명 포상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카이스트 김민혁 교수는 CIS(CMOS 이미지 센서) 영상 관련 노이즈를 줄이는 기술을 개발했다. 해당 기술이 실제 제품에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에 한양대 한재덕 교수, 장려상에 서울대 조남익 교수, 경희대 전우진 교수, 성균관대 이동희 교수가 선정됐다.
SK하이닉스는 산학협력 대학교에서 연구과제 수행 중 출원한 특허 중 우수특허를 선별해 포상하는 제도로,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