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베트남, 중남미 국가 1~10월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 산업통상부는 호치민에서 열린 2022 베트남-중남미 국가 무역 포럼에서 지난 1~10월 중남미 국가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한 102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동기간 베트남은 중남미 국가에서 85억 달러 상당의 상품을 수입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7.3% 증가한 규모다.
도탕하이(Do Thang Hai) 산업통상부 차관은 "올해 경제 변동에도 불구하고 양국 간 무역은 성장 모멘텀을 유지했다"고 말했다.
베트남과 중남미 국가 교역액은 지난해 214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베트남의 수출액은 125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6.4% 증가했다.
중남미에서 베트남으로의 수출은 89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0.2% 증가했다.
한편 베트남은 중남미 국가에 주로 농산물, 의류, 직물, 신발을 수출하고 옥수수, 콩, 동물 사료를 수입한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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