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가 2023년 신입사원을 공개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의거해 1962년 설립된 경제단체로 중소기업의 권익을 대변하고, 중소기업자의 지위향상과 국민 경제의 균형 발전 등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됐다.
채용 방식은 `정규직 채용 연계형 인턴`으로 2개월의 현업부서 인턴십을 거쳐 우수 수료자는 정규직으로 전환 채용된다.
채용 분야는 사무직으로 연령·학력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올해부터 국가직무능력표준(NCS)·논술 시험 등 필기 전형과 PT면접·토론면접·AI 역량검사 등의 전형이 도입됐다.
서류 접수는 내달 2일부터 21일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중기중앙회 입사지원 전용 사이트와 중기중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재윤 중기중앙회 인사부장은 "소통, 전문성, 책임, 혁신, 열정 이라는 중기중앙회 인재상에 걸맞는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채용제도를 많이 개선했다"며 "열린 채용을 통해 능력있는 인재를 공정하고 편견 없이 선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