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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싱가포르 1위 통신사 싱텔과 메타버스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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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싱가포르 1위 통신 사업자 싱텔그룹(싱텔)과 메타버스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싱텔은 싱가포르 유무선 1위 사업자로, 전세계 약 7억 7천만 명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SK텔레콤과 싱텔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싱가포르에서의 메타버스 사업 협력을 추진할 방침이다. 아태지역 주요 국가를 대상으로 메타버스 공동사업을 논의한다.

두 회사는 우선 SK텔레콤의 이프랜드 서비스를 싱가포르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현지화 전략을 추진한다. 장기적으로 아태지역 주요 국가들로까지 범위를 넓혀 메타버스 사업 협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양자암호 등 두 회사가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사업 분야에서도 협력 방안을 찾기로 했다.

하민용 SK텔레콤 최고사업개발책임자(CDO)는 "이번 싱텔과의 협력을 통해 SK텔레콤의 메타버스 사업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까지 진출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싱텔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메타버스 글로벌 진출의 성공 사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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