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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거롭던 투자성향 등록을 한 번에…어카운트인포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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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자신이 가입한 금융회사에 관곙벗이 투자성향정보를 한 번만 등록하면 어디서든 투자 상품 선택에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도입된다.

금융투자협회와 금융결제원은 투자성향 일괄 조회서비스인 `내 투자성향 한눈에 서비스`를 어카운트인포(Accountinfo)를 통해 오늘(29일)부터 서비스 제공을 개시한다.

지금까지 은행과 증권사는 각 금융사마다 투자성향을 따로 분류해 서비스 이용자들이 상품 선택에 앞서 일일이 본인의 투자 성향을 등록하는 불편을 감수해야 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2019년부터 고위험 금융상품 투자자 보호강화를 위한 종합 개선방안에 따라 금융소비자의 투자성향 분류체계를 정비하고, 투자성향정보 일괄 조회서비스 개설을 추진해왔다.

이번 서비스는 금융소비자의 투자성향정보를 금융결제원의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인 `어카운트인포`에서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로 증권사 23곳과 은행 16곳에서 참여한다.

어카운트인포는 이번 서비스 외에 금융권 내 계좌를 한 번에 조회하는 `내 계좌 한눈에`, 카드정보 포인트 조회서비스인 `내 카드 한눈에`, 보험과 대출 내역 등 `금융정보조회`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금투협은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금융회사별로 흩어져있던 투자정보를 일괄조회하는 편의성 제고와 금융회사에 직접 투자 성향을 반영하는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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