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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 데뷔 10년 만 첫 솔로 활동 성료…미니 1집으로 증명한 음악적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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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종현이 솔로 아티스트로서 첫 공식 활동을 성료했다.

김종현은 지난 25일 KBS2 ‘뮤직뱅크’를 끝으로 첫 번째 미니앨범 ‘MERIDIEM(메리디엄)’ 활동을 공식 종료했다.

‘MERIDIEM’은 김종현이 데뷔 10년만에 발매하는 첫 번째 솔로 앨범이자 새로운 분기점에 선 김종현의 시작을 알리는 앨범으로, 김종현은 다채로운 매력을 담아낸 활동을 선보이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타이틀곡 ‘Lights (라이츠)’는 새로운 시작에 대한 고민과 두려움 대신 팬들을 향한 믿음과 설렘을 담은 힙합댄스 장르의 곡으로 김종현이 작사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김종현만의 자유분방한 에너지와 다양한 포인트 안무는 물론, 무르익은 비주얼까지 어우러지며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었다.

앨범에 함께 수록된 ‘into the light (인투 더 라이트)’ ‘Blaze (블레이즈)’ ‘반가워 (decalcomanie) (feat. MRCH)’ ‘Creator (크리에이터)’ ‘to.( )’ 등 폭넓은 장르 스펙트럼 또한 김종현의 성장을 느낄 수 있게 했다. 특히 김종현은 음악 방송을 통해 커플링곡 ‘Blaze’ 무대를 선보이며 ‘Lights’와는 또 다른 강렬한 반전 매력을 선사해 팬들을 사로잡았다.

이외에도 김종현은 네이버 NOW. ‘꿈이야’, ‘아이키의 떰즈업’, KBS Kpop 유튜브 채널 ‘아이돌 출발 드림팀’ 등 다양한 콘텐츠에 출연하며 특유의 성실하고 밝은 애티튜드로 활약했다. 또한 다양한 화보 촬영을 통해 무대에서와는 다른 분위기를 발산하며 변신을 거듭했다.

‘MERIDIEM’을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 완벽하게 거듭난 김종현은 오는 12월 첫 번째 팬 콘서트 ‘Fantasia (팬타지아)’를 개최하고 쉴 틈 없는 활동을 이어간다. 김종현은 미공개곡 무대는 물론 음악 방송에서는 만나볼 수 없었던 특별한 무대와 코너들로 팬들과 소중한 시간을 만들 예정이다.

한편 김종현의 첫 번째 팬 콘서트 ‘Fantasia’는 12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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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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