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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손예진, 부모됐다…27일 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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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현빈(40)과 손예진(40)이 결혼 8개월 만에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손예진이 전날 득남했다"며 "산모와 아이 둘 다 건강하다"고 28일 밝혔다.

손예진과 현빈은 동갑내기 커플로 2020년 3월 열애를 시작한 지 2년 만인 지난 3월 세간의 주목을 받으며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2018년 영화 `협상`과 이듬해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연기 호흡을 맞추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앞서 손예진은 지난 6월 자신의 SNS를 통해 "조심스럽고도 기쁜 소식을 전하려 한다. 저희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다"고 임신 소식을 직접 알렸다.

현빈은 9월 영화 `공조2` 인터뷰에서 "큰 축복이기 때문에 좋은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고 예비아빠의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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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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