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 의류섬유협회 부득지앙(Vu Duc Giang) 회장은 올해 베트남의 섬유 의류 수출액이 420억 달러를 기록하며 당초 목표치였던 430~440억 달러를 하회할 것이라고 전망된다고 밝혔다.
10월 섬유 의류 수출은 전년 대비 3.3% 감소한 31억 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주요 시장에 대한 섬유 의류 수출 또한 감소했다.
10월 대미 수출은 14% 감소한 10억 달러, 한국은 9% 감소한 3억8000만 달러, 중국은 35% 감소한 2억3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지앙 회장은 "10월 수출 감소는 미국 달러화 강세 및 금리 상승, 수요 둔화와 같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1~10월까지 섬유 의류 누적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2% 증가한 379억 달러를 기록했다. (출처: vietna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