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테이씨(STAYC)가 일본에서도 막강한 존재감을 입증했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지난 23일 발매한 일본 데뷔 싱글 ‘POPPY (파피)’로 일본 시부야 일대의 대형 전광판과 타워 레코드의 메인 전광판을 장식했다.
스테이씨는 일본 트렌드의 중심지이자 핫플레이스 전광판에 입성하며 현지에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해당 전광판에는 현재 ‘POPPY’ 뮤직비디오가 상영되고 있으며 스테이씨는 특유의 청량하고 키치한 비주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스테이씨는 지난 23일 일본 데뷔 싱글 ‘POPPY’ 발매와 함께 본격적인 현지 활동을 시작했다. 정식 데뷔에 앞서 지난 21일 일본 도쿄돔 시티홀에서 개최된 ‘STAYC Japan Debut Showcase ~ Star To A Young Culture ~ (스테이씨 재팬 데뷔 쇼케이스~ 스타 투 어 영 컬처~)’에서 ‘POPPY’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기도 했다.
타이틀곡 ‘POPPY’는 한 번 듣기만 해도 외워지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스테이씨만의 사랑스러운 무드가 어우러진 곡이다. 스테이씨는 ‘전원 메인보컬’ 다운 탄탄한 가창력과 중독성 넘치는 포인트 안무로 발매 후 글로벌 팬들의 큰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스테이씨는 ‘POPPY’로 활발한 일본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오는 12월 3일 필리핀 마닐라에 이어 대만 타이베이에서 해외 팬미팅을 개최하는 등 연말까지 바쁜 행보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