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이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2년 KCGS ESG 평가 및 등급 발표`에서3년 연속 ESG 통합등급과 환경(E)·사회(S)·지배구조(G) 전 부문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올해 평가는 KCGS가 최신 글로벌 ESG트렌드를 반영해 환경, 사회, 지배구조 전 부문에 대한 평가 모형을 개정한 이후 실시한 첫 평가다.
KB금융은 △환경경영 리더십 및 거버넌스 체계 강화 △안전·보건정책 및 정보보호정책 구축 △다양성 목표 수립 △이사회 중심의 ESG경영 강조 등 올해 개정된 주요 평가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KB금융은 지난 2018년과 2019년 평가에서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2년 연속 금융사 지배구조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데 이어 2020년부터는 3년 연속 지배구조를 포함한 모든 ESG 평가 부문에서 A+ 등급을 받았다.
금융사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전 부분에서 A+ 등급을 획득했다.
KB금융 관계자는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ESG경영 선도 금융그룹으로서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한 결과라서 매우 기쁘다"며 "차별화된 ESG 경영 실천을 통해 전 세계가 ‘더 나은 세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