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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현장] 한국거래소, 탁구단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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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현장] 한국거래소, 탁구단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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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탁구단이 공식 출범했다.

한국거래소는 최근 부산에서 탁구단 창단식을 갖고 엠블럼과 유니폼을 공개했다. 한국거래소 탁구단은 부산 이전기관 최초의 부산연고 스포츠단으로, 국내 프로탁구리그의 8번째 남자 탁구단이 됐다.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탁구 하면 부산, 부산 하면 탁구`를 떠올리게 되는 그 날까지, 전폭적인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며 "부산에서 열리는 2024년 세계탁구선수권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착실히 준비하고 같은 해 열리는 파리 올림픽에서는 금메달을 목표로 하겠다"고 창단 포부를 밝혔다.

손 이사장은 또 "탁구를 통한 지역사회 공헌도 확대하겠다"며 "부산지역 청소년을 탁구 꿈나무로 육성하고 생활체육으로 탁구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국거래소 탁구단 초대 감독에는 유남규 전 국가대표 남자 탁구단 감독이 맡았다.

유남규 감독은 "선수시절 경험과 감독으로서 지도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팬들께 감동을 드리는 탁구를 하겠다"며 "고향인 부산에서 탁구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부산 지역사회에 선수시절 받은 사랑을 돌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거래소 탁구단 창단식에는 이병진 부산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탁구 원로 등 주요 인사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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