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하나령이 2022 한국디자이너 패션어워즈 패션모델상을 수상했다.
소속사 측은 23일 "하나령이 지난 22일 개최된 2022 한국디자이너 패션어워즈에서 여자 부문 패션모델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날 하나령은 밝은 노란색 계열에 과감한 패턴이 들어간 맥시 드레스로 바비인형 같은 비율을 뽐내며 패션모델의 독보적인 아우라를 발산했다.
하나령은 “패션모델상을 받게 되어 너무 영광스럽다. 의미가 큰 한 해였는데 상까지 수상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라며 “지금까지 이렇게 열심히 할 수 있게 도와주신 소속사와 부모님께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깊은 눈매와 우월한 비율의 하나령은 2016 FW 헤라서울패션위크를 통해 데뷔, 이후 해외 명품 브랜드의 런웨이 무대에 오르며 열일 행보를 펼치기도 했다. 또 뷰티 브랜드, 골프웨어 브랜드 등 국내외를 막론하고 대활약하며, 최근 프로 골퍼 김하늘과 함께 JTBC ‘하늘로 런웨이’에 출연하며 다채로운 매력과 끼를 발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