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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효율 빼고, 성과 더하고"…소진공, '혁신이끄미'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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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효율 빼고, 성과 더하고"…소진공, `혁신이끄미`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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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혁신이끄미를 지정하고, 지난 18일(금), 첫 정례회의를 진행했다 [자료사진 = 소진공 제공]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대외협력을 통한 혁신과제 추진을 위해 `제1기 SEMAS 혁신이끄미`를 출범한다고 22일 밝혔다.

혁신이끄미는 소진공 내 혁신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올해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제도로, 구성원은 혁신에 대한 관심도가 높고 근무태도가 우수한 20~30대의 4~5급 실무자급으로 총 14명이 선정됐다.

소진공은 혁신이끄미가 혁신 우수기업의 선진 조직문화를 학습하고, 소상공인 금융지원·스마트마켓 지원, 전통시장 활성화 등 주요사업과 연계한 협업과제를 발굴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선진 조직문화 학습과 관련해선농림축산식품부의 혁신 어벤져스 단장을 초청해 우수사례를 공유했고 또한 `토스`에 방문해 혁신적인 조직문화를 체험하고, 시너지 창출을 위한 협업 아이디어를 중점 토론할 예정이다.

혁신이끄미로 지정된 20대 직원은 "1기라는 점이 부담된다"면서도 "이번 계기를 통해 학습하고 협력하여 우리 공단이 즐거운 혁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소진공은 고객관점의 업무개선과 대외협력으로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조직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서 소진공은 지난 10월 `혁신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하고, 혁신캐릭터와 업무혁신 10계명을 선정하고, `혁신칭찬 이어달리기`와 `이달의 혁신상` 등을 추진해왔다.

혁신 10계명 분야에는 200여명, 캐릭터 분야에는 60여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참여율을 보였으며, 특히 혁신 캐릭터는 청년인턴의 작품이 최종 선정되는 등 유연한 조직문화를 보였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우리 젊은 직원들이 새로운 시각을 통해 불합리한 관행을 타파하고 조직문화를 개선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창출해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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