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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통위 D-3, 국내 증시 강보합 출발 후 하락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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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보합 출발한 국내 증시가 하락세로 돌아선 후 낙폭을 키우고 있다.

21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57포인트, 0.06% 상승한 2446.05에 거래를 시작했다가 하락 반전했다.

오전 9시39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0.91% 하락한 2,422.35를 기록중이며, 외국인이 1133억원 순매도를 보이고 있으며 이를 개인과 기관이 받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과 SK하이닉스가 2%대 낙폭을 보이고 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와 KB금융은 상승세다.

코스닥지수는 0.15% 상승한 733.0에 거래를 시작했으나 역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시각 코스닥지수 역시 0.83% 하락, 724.72포인트를 기록중이며 개인이 846억원 순매수를 보이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순매도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펄어비스. 스튜디오드래곤, 에스엠 등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에코프로비엠과 셀트리온헬스케어, 알테오젠 등이 1~2%대 하락세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대비 1.7원 오른 1342.0원에 거래를 출발했으나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한편, 오는 24일 올해 마지막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열린다.

물가 상승세가 주춤한 가운데 경기침체 우려가 짙어지며 증권가에서는 대체로 베이비스텝(기준금리 0.25%P 인상)을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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