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는 박정부 회장의 창업 스토리를 담은 첫 저서 `천원을 경영하라`를 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박 회장은 무역업을 하다 일본의 100엔숍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다이소를 창업했다.
1997년 서울 천호동에 첫 매장을 낸 다이소는 현재 전국에서 1,50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전국 매장엔 매일 100만 명의 고객들이 방문한다.
박 회장은 저서에서 "천 원을 경영하면 3조를 경영할 수 있다"는 성공 비결을 직접 공개한다.
저서는 지금의 다이소를 일군 창업 이
야기와 함께 천 원의 가치에만 집중한 `본질 경영`의 전략, 고객을 위주로 한 `현장 경영` 이야기 등으로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