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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호, 12월 단독 콘서트 개최…웰메이드 공연+뜻깊은 소통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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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워너비 김진호가 3년 만에 단독 콘서트로 돌아온다.

김진호는 오는 12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서울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2022 김진호 콘서트 <듣는 사진전>’을 개최한다.

‘2022 김진호 콘서트 <듣는 사진전>’은 지난 2019년 열린 콘서트 ‘노래샘’ 이후 약 3년 만에 개최되는 단독 공연으로, 김진호는 명품 라이브 무대로 팬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김진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지구에 벌거벗은 채 도착해 가족과 친구를 만나고 나를 이루는 사람들을 만나며 우린 얼마나 많은 사진을 남길까요. 그 사진을 보면 그날이 들립니다. 그 음악을 들으면 그날이 보입니다”라는 콘서트 소개글을 전하며 뜻깊은 소통을 예고하기도 했다.

이에 팬들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공연 소식”, “오매불망 기다렸는데 드디어!”, “티켓팅 꼭 성공해서 만나러 갈게요”, “콘서트 열어주셔서 감사해요” 등 뜨거운 호응으로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진호는 SG워너비 멤버이자 싱어송라이터로서 `가족사진`, `엄마의 프로필 사진은 왜 꽃밭일까` 등 자신의 뚜렷한 개성과 감성을 담은 앨범을 선보이며 다양한 음악활동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한편 ‘2022 김진호 콘서트 <듣는 사진전>’은 오는 12월 29일, 30일 오후 7시 30분, 31일 오후 6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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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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