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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 주얼리디자인키트 통해 유망 브랜드 상품 제작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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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얼리의 a to z, amondz(아몬즈)`를 운영하는 비주얼(대표이사 허세일)이 월곡주얼리산업진흥재단과 뜻을 모아 개발한 주얼리디자인키트를 7일 기준 아몬즈 파트너 브랜드 100 여 곳에 증정한다고 16일 밝혔다.

비주얼은 주얼리 버티컬 커머스 플랫폼 아몬즈에 입점한 유망 주얼리 브랜드들이 보다 원활하게 새로운 상품을 제작할 수 있는 여건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아몬즈는 2018년 런칭 이후 소비자와 판매자를 연결하며 온라인 주얼리 시장과 함께 매해 성장을 거듭해왔다. 이 과정에서 비주얼은 주얼리 산업이 더욱 발전하고 시장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생산부터 유통에 이르기까지 커머스를 넘어선 고민과 혁신을 지속 중이다. 주얼리 기획, 제조, 유통, 생산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자문을 거쳐 탄생한 주얼리디자인키트의 증정은 이와 같이 주얼리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 구축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비주얼은 디자인 분야의 지원이 파트너 브랜드에게 보다 실질적인 시장 기회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동시에 전개하고 있다. 비주얼이 제공하는 주얼리 특화 풀필먼트 서비스는 재고운영관리 및 당일배송 등을 통해 파트너들의 상품을 국내외의 고객들에게 빠르고 안전하게 전달한다. 뿐만 아니라 브랜드들이 상품을 생산하는 데에 발생하는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도록 위탁생산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비주얼의 조은별 CBO(최고 커머스&브랜드 책임자)는 "10 여년간 업계에 몸담으며 파편적이고 비표준화된 정보로 인한 상품 디자인의 진입장벽과 시행착오들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해왔고, 이에 키트 개발 프로젝트의 문제의식에 공감하여 자문인으로 참여했다"고 말했다.

비주얼 이나래 주얼리 디자이너는 "이 디자인키트는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상품 제작 과정 및 디자인 표준 수치, 각종 원부자재 등과 관련된 정보를 담고 있어, 아몬즈의 파트너 브랜드들이 각자의 아이덴티티를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고객이 원하는 상품으로 구현하는 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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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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